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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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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48

이름: 이성자

받고 싶은 옷 : BS02  3X


사연: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전 여자입니다.

빅사이즈를 입을 수 밖에 없는 여자들이 가장 위험한 계절은 바로...봄 가을입니다.

그 이유는....낮과 밤의 기온차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왜냐구요?

낮에 반팔 티 입고 나갔다가 저녁에 누군가를 만났을때...

추워보여서 남친이나 후배들이 겉옷을 줘도...저에게 맞지 않기 때문이거든요.

그래서 늘 여벌의 바람막이를 들고 나가야 하거든요.


그런데 며칠전....불과 며칠전....

너무 따뜻한 봄햇볕에 속아..반팔만 입고 나갔죠.

대학로에서 놀다가..8시가 되었는데 급격히 추워지는 겁니다.

주변에 같이 있던 후배들이

"누나 춥겠다. 옷줄까?"

"아냐..안추워. 괜찮은데"

"에이 뭐야 팔에 닭살 돋았는데"

"안춥다니까!"


열심히 우겼습니다.

왜냐면 딱봐도...옷주겠다는 후배놈들의 체형이..모두...일반인인지라...

그런데 마침 그때..후배 한놈이 말합니다.

"누나. 내 옷을 맞을거니까 입어!"

182CM에 몸무게 90정도 되어 보이는 후배가 옷을 건네며 말합니다.


속으로 살짝 훑었죠....

그래..너 정도는...나도 소화하겠다 싶어...

"안춥다니까...그러네 하며..."

슬며시 손을 내밀어 그 후배놈의 겉옷을 걸치려고 하는 그 순간

팔을 끼어 넣는데..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 걸쳤다가는 못볼꼴을 보일거 같아서..얼른 빼네며


"야! 담배 좀끊어. 담배 냄새가!!!!!"


저는 저의 센스에 감탄하면서 옷을 건네는데...

이 물색없는 후배놈이 말합니다.


"나 담배 안피는데요!"


순간....머리가 띵했습니다.

그러나 이럴땐...솔직해져야죠!


"야 펴!~ 오늘 부터 펴! 지금 당장 펴! 애가 왜 눈치가 없어. 딱보면 몰라 안맞다니까!!! "


그 순간..야외 술자리는....웃음바다가 되었고..

전 ..쪽팔리지 않고 당당히 외쳤습니다.


"야 앞으로 포엑스 이하는 옷벗지 마라! 죽여버릴거니까!"


"근데 누나! 누나는 옷을 어디서 사입어???"

"사줄거 아니면 묻지 마! 내 알아서 잘 사입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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